정말 오랜만에 퍼플아레나를 찾은 최윤겸 감독과 강원FC.최윤겸 감독이 반가웠던 것은 단순히 오랜만이었기 때문이 아닌 지난 2003년 대전이 잘 나갈 때의 그런 축구를 강원에게서 다시 봤다는 것에 대한 반가움까지 더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마음이다. 최근 5연승으로 잘나가고 있는 강원.그 무서운 기세는 대전까지 집어삼키며 6연승의 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라서게 되었다.나름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던 대전은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으로 인해 한 박자 쉬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니 다시 추스리고 승점을 착실히 쌓을 수 있는 쉼표가 되기를.. PHOTO by 쵸파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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